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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합격수기를 쓰는 날이 오다니.... 넘 감격입니다. 제목에서와 같이 저는 어느 선생님들 보다 조건이 불리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계신 선생님들이 좌절하지 않으시고 힘을 내시길 바라는 마음 가득합니다. 대부분 선생님들의 합격 수기를 보면 1차 스터디를 하셨기에 저 또한 불안감이 있었으나 스터디가 없어도 김동현팀의 밴드 활동을 열심히 하며 교수님들이 저의 스터디원이 되어주셨기에 끝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경기초등 재수로 합격했습니다. 전공은 65점, 최종은 컷에서 +10점으로 11등입니다. 초수때는 학교 기간제교사로 근무하면서 인강1년 패키지로 다른 선생님 들었어요. 1차 전공은 50점 합격, 2차는 나름 열심히 준비하였으나 뒷심이 부족하여 92점으로 최종탈락하였습니다. 재수는 초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무조건 내용을 확장하는 강사보다 정리를 잘하는 우리 김동현 교수님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년 공부하니 나름 메타인지를 발휘할 수 있게 되더군요... 저에 대한 객관적인 인지... 유튜브에서 전공 강사님들 강의 다~~ 탐색한 후 믿고 듣는 김동현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근무하면서는 학교에서는 공부를 거의 하지 못하였고, 퇴근 후 8시 이후에 공부를 하며 3-5시간 가량 공부하였고, 주말에는 8~10시간 가량 공부하였어요. 몸이 안좋거나 공부가 안되는 날은 30분 정도 하기도 하였어요. 혼자서 공부하기에 최대한 인강은 밀리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교수님이 개설한 밴드 활동도 열심히 참여하며 퀴즈를 통해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교수님들, 다른 수강생 선생님들과 함께 소통 하며 혼자 공부하지만 혼자가 아닌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 시즌에는 모든 문제를 실제 시험시간으로 셋팅하여 문제를 풀어보고 답안을 작성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저는 밴드보다는 박문각 홈페이지에 답안지를 스캔해서 올렸습니다. 실제와 똑같은 시뮬레이션을 경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꼼꼼하게 채점 해주시고, 피드백 해주신 교수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답안이어도 좋은 점수를 주셔서 제가 잘하는줄 알고 자신감이 붙어 더욱 노력할 수 있었어요~~^^ 3분 교수님 모두 시기별로 불안한 수험생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어루만져 주셨습니다. 에스더교수님은 좋은 글과 우직한 마음으로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셨고, 방대한 성인간호학을 정리하여 깔끔한 강의로 김동현교수님은 유머와 좋은 강의, 정말 지역과 정신은 제 취약과목이었는데,, 지금은 강자로 거듭났습니다. 이진교수님은 청킹의 여왕이십니다. 실제 1차 시험에서 청킹을 이용해 문제를 풀면서 웃으며 문제지와 대면했지 말입니다~~~!!! 세 분 모두 너무 많은 정보로 수험생을 불안하게 하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주시는 노력을 기울이셨고 실제 시험 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 키워드로 요약하여 주셨습니다. 훌륭한 모의고사로 연습한 결과 실제 시험장에서도 답안 작성시 연습한대로 간략하지만 주요 키워드가 들어간 답안을 작성하니 전공 65점이라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양이 적다고 불안해하지 마시고 믿고 커리큘럼 잘 따라가고, 주요내용 잘 정리해서 외우고 밴드 퀴즈내용, 모의고사 잘 숙지하여 복습..복습... 또 복습... 하면 모든 선생님들이 고득점 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불안해 하지 마시고 교수님들이 다~~~~ 잘 알려주시니 믿고 따르시면 됩니다. 너무 양을 확장하지 마시고, 주어진 내용을 잘 인출하려는 노력 하시면 모두 최종합격 가능하십니다. 40대, 3아이 육아맘, 일병행이라는 악조건이지만 혼자이지만... 혼자가 아니게 공부할 수 있었던 우리 김동현팀을 만난건 저의 큰 행운이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 모두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부족한 글을 잘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참... 김동현 교수님.... 저는 정신모의고사때 게슈탈트 '뜨거운자리'라는 답변으로 교수님을 당황하게 했던 인강생이었습니다. 그렇게 언급이 되면서 인강생이었지만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차 시기가 되면 2차 합격 수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출처] 김동현 전공보건 다음 카페 : https://cafe.daum.net/schoolnursing/HS2I/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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