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번호 | 교수 | 내용 | 작성자 | 평점 | 작성일 |
|---|---|---|---|---|---|
| 1 | 강성빈 |
24년 국가직 행정법 100점
강의명 : 2024 [국가직 대비] 강성빈 행정법 FINAL OX정리(24년 3월) |
박*태 |  |
2024/03/30 |
| 행정법은 그야말로 울면서 들어갔다가 웃으면서 나오는 과목입니다. 한 번 궤도에 올라타면 웬만해서는 추락하는 일이 없지요 그래서 그 처음을 잘 잡아주는게 필요한데, 강성빈 선생님 수업은 어려워보이는 이론과 판례도 스토리텔링과 도식화된 판서를 통해 쉽고 빠른 이해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과목 특성싱 판례 하나 가지고 이론이 이 부분에서 조금 저 부분에서 조금 나오는 식으로 얽혀 있는데, 이 부분을 한 번에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이게 사례형 복합문제 풀 때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일단 이론과 판례를 이해하고 나면 이제부터는 기출된 표현들을 무한 반복 학습하면 됩니다. 행정법만큼 기출문제가 거의 그대로 나오는 과목이 또 없고, 실제로 이번 24년도 국가직에서도 '맨날 보던' 표현들이 상당수 그대로 나왔으니까요. 수업 중에 정식으로 푸는 기출문제집을 비롯하여 주간모의고사, 월간모의고사, ox특강, 동형모의고사 등등 매번 보는거 또 보고 그렇게 연습하다보면...문장에서 주어만 봐도 '아 또 그거구나'하고 서술어를 바로 찾게 됩니다. 행정법 과목은 이렇게 풀어야 다른 과목 풀 시간이 나오지 선지가 낯설어서 빽빽한 텍스트 하나하나 다 읽고 맞나 틀리나 생각하고 있으면 그 반대로 시간을 엄청 잡아먹게 되는 재미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저는 선생님 커리큘럼을 믿고 계속 따라가다보니 어느덧 이렇게 되었네요. 특히나 실력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건 ox특강과 조문특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조문특강의 경우 마지막에 각종 날짜, 기간만 3페이지 분량 표로 정리해서 주셨는데 그게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조문특강 프린트들 모아서 제본을 했는데, 날짜 페이지를 일부러 표지 부분으로 넣어서 오며가며 한번씩 볼 수 있게 만들었는데 그 방법이 또 괜찮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매번 '단권화'를 강조하셨는데, 저는 문제 틀릴 때마다 기본서에서 해당 부분을 찾아서 체크하고 메모를 해두었습니다. 다음에 그 문제를 틀리지 않기 위함이기도 하고, 문제에서 모르는 게 나왔을 때 '도대체 이거는 책 어느 부분에서 찾아야 하는거야?' 하고 찾아보는 연습을 많이 하다 보니 과목을 전체적으로 구조화시켜서 일목요연하게 파악하는 능력도 같이 길러졌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제 스스로 완성시켜나가는 기본서를 보니 뿌듯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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