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십년만에 처음 듣는 아주 신박한 말씀을 해주셔서 잠시 놀라기도 했습니다만
먼 미래를 전제로 해서 표현을 한다면 맞는 표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부과방식에서 말하고 있는 현재세대 --> 미래세대, 취업세대 --> 퇴직세대는
그 재분배가 먼 미래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합하겠습니다.
즉, 현재의 근로세대가 현재의 미래세대(=자녀세대)를 부양하는 것이고, 현재의 취업세대(근로세대)가 현재의 퇴직세대(=노령세대)를 부양하는 것입니다.
위에 질문해주신 내용은 아직까지 시험에 출제된 적이 없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은 기간 건강 잘 챙기면서 시험준비 잘 하시고,
내년에 반드시 멋진 합격수기 올려주시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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