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올패스
제목 : [2021년] 고진감래(苦盡甘來)
번호 : 800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1928 | 작성일 : 2021/11/24 14:33:27

[2021 9급 국가직 보호직] [20219급 지방직 사회복지직]

고진감래(苦盡甘來)

 

*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일하고 계신 선배님의 권유로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공부를 시작하면 좋을 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때 여자친구가 박문각 학원에서 임용고시 준비를 하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저도 박문각 학원에 상담을 요청하여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나이 25살이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온라인 선택 이유]] 

학원에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받은 후,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박문각 강사님들의 강의를 하나하나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문의글을 작성하여 추천해 주시는 강사님들의 샘플강의도 들어보며 저에게 가장 잘 맞는 강사님을 찾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공무원 준비 시작(19.03. ~ 19.07.)

저는 공무원 시험을 19년도 3월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대학교 수업과 병행하면서 현장 종합반에 들어가 국어, 영어, 한국사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첫 회독이었고, 아직 진지하게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할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수험생 체험판의 느낌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래도 영어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헤더진 강사님께서 짜주시는 영단어 스터디조에 들어가서 매주 영단어 시험을 보며 영어 공부는 더욱 열심히 하였습니다.

 

본격적 공무원 준비와 한 번의 실패(19.08. ~ 20.06.)

8월에 대학교를 졸업하며 노량진 근처 고시원에 들어와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국어, 영어, 한국사는 학원 수업을 들었고, 선택과목인 행정학개론과 사회복지학개론은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이 당시 학원의 심화수업 강의 양이 많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에 학원 수업을 들었고, 남는 시간에도 온라인 수강을 통해 선택과목 수업을 들었습니다. 강의 수강과 개인 공부 시간이 거의 82 정도 되었습니다. 개인 공부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한 대가로 불합격이라는 쓴잔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두번 째 도전, 2관왕(20.11. ~ 21.06.)

불합격으로 인한 좌절을 이겨내고, 11월부터 다시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때부터는 어느정도 회독이 된 상태였고, 대부분의 시간을 개인 공부 시간으로 넣고, 부족한 이론만 온라인 학습을 통해 매꿔나갔습니다. 공부 비중이 개인 공부 7 대 온라인 학습 3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국어의 경우, 온라인 학습을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이유진 강사님의 백일기도 모의고사를 매일 아침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수강하며 꾸준히 공부하였습니다. 또 한국사의 경우 선우빈 강사님께서 방구석스터디라는 온라인 스터디 모임을 결성하여 매일 한국사 이론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학개론의 경우 어대훈 강사님이 만들어 주신 암기노트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재치있는 두문자 암기를 통해 잘 외워지지 않던 이론까지 빠르게 숙지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앞두고는 헤더진 강사님의 파이널 특강 강의 내용을 반복적으로 돌려보며 공부하였고, 거기서 영어 단어 적중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노량진에 다시 돌아온 11월 한 달을 제외하곤 매주마다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매일 같이 계획해두었던 하프모의고사 수업을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빠졌고요.

잠과의 싸움, 망각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잊어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이 하루를 열심히 살지 못하면 죄책감이 들곤 합니다. 그리고 회의감이 몰려오죠.

이런 잡념들을 빠르게 잊어버리고 내일을 준비하고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부족함은 던져두고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활관리법]]

기상시간: 오전 650

취침시간: 오전 130분 이내

공부 장소: 학원 및 독서실

 

[[과목별 학습 방법]] 

영어 헤더진 하프모의고사, 심화이론강의(취약과목)

하프모의고사 역시 아침을 열어주는 고마운 수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심화이론강의는 부족한 영어 베이스를 탄탄하게 잡아주는 좋은 디딤돌이 되어주었습니다. 저는 영어가 취약과목이었습니다. 그래서 심화이론강의를 3번이나 반복하여 수강하였습니다. 영어 실력이 부족할수록 이론 학습과 단어 암기에 시간을 투자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선우빈 연결고리, 동형모의고사(전략과목)

방대한 우리나라의 역사를 60여 페이지로 요약 정리한 연결고리 교재는 수험생에게 필수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반복 암기하여 한국사 지식을 탄탄히 하고 동형모의고사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점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선우빈 강사님의 동형모의고사 강의는 단순히 문제풀이 및 해설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추가 이론 설명과 비슷한 기출 문제까지 엮어서 강의해주시기 때문에 혼자 동형모의고사 문제만 풀지 마시고 꼭 강의를 함께 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학개론 어대훈 요약서강의, 단원별모의고사, 법령특강(전략과목)

개인 공부 시간 없이 정해진 강의 커리큘럼만 따라가도 100점이 가능한 유일한 과목입니다. 어대훈 강사님의 강의력과 적중률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또 두문자암기법을 적극 활용하여 주시기 때문에 강의만 들어도 암기가 저절로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성적관리 노하우]] 

1. 이론 회독을 통해 전체적인 시험 범위 학습을 철저히 한다.

2. 모의고사 문제풀이와 오답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메꿔나간다.

3. 단권화 작업을 통해 마지막 정리를 하면서 회독수를 늘린다.

4. 슬럼프가 올 시, 하루를 푹 쉬고 다음날을 준비한다.

 

[[응원 메시지]]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어쌤을 믿고 따르자!

 

[[면접 준비 방법]]

어대훈 선생님의 면접 특강 강의 및 면접코칭 수업 수강

면접코칭에서 짜준 스터디 조 활용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면접 시험장 분위기는 다소 긴장된 분위기입니다.

일산 킨텍스에서 면접을 진행하여서 아침 6시에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720분쯤 면접 장소에 도착하였는데 이미 수백명의 면접자들이 모여서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라 서로 거리두기를 하며 킨텍스 면접자 대기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그곳에는 넓은 대기장이 있었고 의자와 책상이 쭉 깔려있었습니다.

한 조 당 4명씩 100조가 넘게 있었고 저는 44조였습니다. 대기장이 워낙 넓다보니 앞에서 진행자분의 마이크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다른 면접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여쭤보며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진행 순서는 처음에 평정표를 작성하고 20분 간 사전조사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각 조의 1번부터 차례대로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5분 발표를 10분 간 작성하고 면접 장소로 이동하는 식이었습니다.

여러 조가 동시에 면접을 진행했고 한 조 당 5분발표 작성 시간을 포함해 40분가량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44조에 4번이었기 때문에 사전조사서를 작성하고 제출한 후 대기하다가 1127분에 자리를 이동하여 10분 간 5분발표지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안내 도우미분들을 따라 차례대로 면접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면접 장소에서 또 정해진 대기 의자에 앉아 면접 진행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안내에 따라 칸막이로 되어있는 면접 장소에 번호대로 줄을 섰습니다.

그곳에도 안내 도우미 분이 계셨고, 신분증과 명찰을 통해 신분확인을 한 후 각 면접 칸막이 앞에서 입장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벨이 울리며 칸막이에 입장하여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입장하여 우선 오른쪽 면접관님께 평정표 두 장을 드린 후 자리에 앉아달라는 지시에 따라 자리에 앉아 이름을 말씀드렸습니다. 그 후 5분 발표를 진행하였고, 이에 따른 후속질문, 사전조사서 내용 질문 순으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특이하게도 직렬에 관련된 지식 질문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오른쪽 면접관(웃으시며): 마음 편하게 면접에 임하시면 되겠습니다. 응시자분 이름좀 말해주세요.

오른쪽 면접관: 네 김영준님 심호흡하시고 준비되시면 5분 발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네 감사합니다. 5분발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직가치: 투명성, 청렴성, 적법성)

공직가치가 보호직 공무원에게 있어서 특히 중요한 이유가 있을까요?

이러한 공직가치를 잘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게 마련되어야 할까요?

시민단체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그런 창구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잘 말해주셨는데 이런 창구가 마련된다면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을 수 있을까요?

왼쪽 면접관: 국의 A신문사가 공무원의 실명을 공개한 것은 개인정보 보호랑 국민의 알권리 가치가 충돌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는 게 이를 적절하게 조정하는 방법이 될 수 있겠는가?

한도를 정한다고 했는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대답해달라

다음 개별면접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근무하고 싶은 곳으로 보호관찰소 소년보호관찰이라고 작성해주셨는데 이 곳에서 근무하고 싶은 특별한 동기가 있을까요?

개인적 경험을 가지고 잘 말씀해주셨는데, 당시 보호관찰을 받았다는 얘기를 듣고 어떠한 마음이 들었나요? 무섭거나 그러진 않았나요?

본인은 그 경험을 신기하다고 표현해주셨는데 많은 사람들이 범죄자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선입견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른쪽 면접관: 대상자들이 다가가려는 노력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겠어요? (국민공모제를 통한 사회봉사명령으로 답변함)

직무형 경험 내용으로 다큐멘터리 시청이랑 보호직 관련 도서 읽기를 적어주셨는데 그 내용을 통해 본인이 느꼈던 바를 설명해주시겠어요?

고기영 관찰관님처럼 훌륭한 보호직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갖춰야 할 역량 중에 가장 중요한 역량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오른쪽 면접관: 사람을 다루는 능력은 어떻게 기를 수 있는 건가요?

왼쪽 면접관: 다음은 상황형 면접으로 넘어갈게요. 적어주신 대처방법을 풀어서 다시 설명해주시겠어요?

왼쪽 면접관: 상사를 설득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상사분을 설득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시 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가요?

왼쪽 면접관: 상사 설득도 중요하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들의 반발도 예상되는데 이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왼쪽 면접관: 동료들과의 갈등을 극복해본 경험이 있나요?

왼쪽 면접관: 동료들에게 효과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오른쪽 면접관: 공공데이터를 민간단체에 넘겨주게 되면 이전에 지원을 받지 못했던 단체들이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데 이는 어떻게 해결하시겠나요? (지원을 받지 못한 단체분들께 우선 사과드리고 B단체와 공공데이터 재가공을 성공적으로 한 경험을 토대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후에 다른 단체들에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함)

오른쪽 면접관: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답하셨는데 이에 따른 어려움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왼쪽 면접관: 평소 지내시면서 공공데이터 중에 민간에 제공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이 있나요? 있으면 한 가지만 말씀해보세요.

오른쪽 면접관: 고생 많으셨습니다. 면접 이것으로 마칠게요. 나가시면 됩니다.

 

[[면접 시 주의 사항]]

최대한 밝은 표정과 연습했던 비언어적인 부분을 신경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투명 칸막이와 마스크, 환풍기 소리 때문에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것 같아 평소에 연습했던 목소리보다 조금 더 큰 목소리로 면접에 답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합격하여 너무나 기쁩니다. 앞으로 이 마음을 유지하며 공직생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