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교수님의 강의 잘 듣고 있는 직장인 준비생 학생입니다. 
민법에 대해 평생 처음 하는 제가 교수님을 만나게 된 것 자체가 행운이라는 생각을 하며 이렇게 글을 씁니다. 
 
먼저 질문 드리기에 앞서 저는 공대생으로 교수님의 강의 듣고 있어 기초 지식 및 이해도가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먼저 말씀 드리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ㅎㅎ 
 
교수님께서 수업중에 항상 말씀 하시는 성격을 바꿔야 된다는 학생이 혹시 나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실까바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이번주 진행하신  
법률행위의 추인과 법정추인에 대한 용어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제가 정리 했던 사항은  
법률행위 : 의사표시 -> 당사자가 원하는대로 
법률규정 : 법률행위 이외의 경우 -> 당사자의 의사와는 관계 없이  
 
이렇게 정리 하고 있었는데  
취소 할 수 법률행위의 추인은 취소 하지 않겠다라는 표시(즉 취소권을 표시)로 이해가 됩니다만, 
법정추인 같은 경우는 취소하지 않을 것 처럼 행동한 경우한 경우라고 하는데, 이건 의사표시가 아니고 행동을 한 것 이기 때문에 
법정 추인이라고 이해 하면 될까요? 법률규정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건가요? 
법정이라는 말이 앞서 말씀 드린 의사표시를 한 경우가 아닌 이외의 경우이기 때문에 행동으로 이해 하면 될까요? 
 
단순히 저는 법률행위의 추인은 의사표시이고, 법정추인은 취소하지 않은 것 처럼 행동한 경우 
이렇게 정리 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해도 무방 할까요?? 
 
저는 굉장히 혼란스러워서 글을 썼는데 제 질문이 잘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해서 올해 꼭 합격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