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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문각 합격 스토리
제목 : 2023년 법원직 최종합격 송정아님 합격수기
번호 : 28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3150 | 작성일 : 2023/08/16 17:34:08

합격 수기

 

송정아

2023년 법원사무직 합격

수험기간 : 4년 이상

 

1. 수험생활

처음 수험을 시작할 때는 학원 강의를 다니며 기본 이론 수업과 문제풀이 강의, 최종 마무리 강의까지 전부 실강으로 들었습니다. 학원 실강이 수험 생활의 기틀을 잡고 기본적인 점수를 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수험기간이 길어지면서는 체력적인 부담이 있어 인강으로 바꾸고 필요한 과목만 정리하고 최종마무리 과정을 들었는데, 마무리 과정에서 전체 과목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기출 문제와 최신판례를 정리하였던 게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 과목별 수험 공부 방법

 

(1) 헌법(92)

시험장에서 문제지를 받고 순서대로 푸시는 분이라면 헌법이 맨 처음 보는 과목이라 많이 긴장된 상태에서 보기 쉽습니다. 그래도 정인홍 선생님께서 기본강의 때부터 스토리텔링 식으로 재밌게 설명해주시던 게 기억에 오래 남아 있기 때문에 시험장에 가서 문제를 보면 그 지문이구나, 그 판례구나 하고 당황하지 않고 딱 떠오를 수 있습니다. 헌법은 통치구조 편이 좀 어려웠는데, 선생님께서 암기하라 하셨던 부분은 꼭 외우고 그 부분은 반드시 문제집을 통해 재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2) 국어(80)

국어는 영어와 더불어 감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마무리 기간 중에는 오전에 시간을 정해 비문학, 문학, 어법을 한두 지문씩 풀고 정리했습니다. 사실 마무리 기간 중에는 법 다섯 과목을 정리하느라 시간이 많이 없기 때문에, 국어, 영어, 한국사는 공부할 시간을 따로 내기가 힘듭니다. 마무리 과정을 듣는다면 신동수 선생님의 수업을 따라가며 사전모의고사나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함께 풀고 정리하는 문제만으로도 국어에서 목표하는 점수를 얻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한국사(92)

한국사는 처음에 수험생활을 시작할 때 점수가 많이 낮았던 과목이었는데, 정우교 선생님의 기본이론 수업을 듣고 한국사의 큰 틀을 잡아 점수를 많이 올릴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과정에서의 이론 정리와 문제 풀이 강의가 특히 많이 도움이 되었는데, 선생님께서 매 단원마다 문제의 출제방향이나 원리를 알려주시고, 또 암기 양을 많이 늘리지 않고도 선지를 고를 수 있는 문제풀이 방식을 가르쳐주신 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4) 영어(92)

영어는 국어와 더불어 감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마무리 과정을 들을 때는 이아람 선생님의 아침 수업을 들으며 틀린 문제나 어법을 바로바로 정리했습니다. 올해 수험기간은 개인적인 사유로 마무리 과정 전 과목을 모두 다 듣지는 않았는데, 영어는 수업을 따로 듣지 않았지만 어법은 이전에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정리해주셨던 것을 다시 보고 독해도 하루에 5~10문제는 꾸준히 풀어 감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5) 민법(72)

수험기간 중 민사법 점수가 유독 더디게 올랐는데, 사실 수험생활이 길어지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민사법의 점수가 다른 과목에 비해 많이 미흡했던 것도 있습니다. 민법이 양이 워낙 많기도 하고, 또 수업을 듣고 설명을 들을 때는 이해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문제 풀이를 할 때는 잘 적용되지 않아 애를 많이 먹었던 과목입니다. 판례를 단순 암기하기보다는 강의의 설명을 들으며 이해를 최대한 하려고 했고, 마무리 과정을 들을 때는 최소한 이것만이라도 하자 싶어서 수업을 집중해서 듣고 복습했습니다. 올해 수험생활 중에는 최소한 이것만이라도 다 맞자 싶어서 이준현 원장님의 기출문제집을 여러 번 정독해서 보았습니다.

 

(6) 민사소송법(84)

민사소송법도 처음에는 민법과 더불어서 점수가 정말 잘 오르지 않아서 애를 먹었던 과목입니다. 그래도 작년 이영민 선생님의 마무리 정리를 들으면서 이론서를 천천히 정독하고 흐름을 이해하다 보니 감이 많이 잡혔고, 문제풀이 강의를 들은 후 이론서와 기출문제집으로 계속해서 반복하여 정리를 하다 보니 막판에는 어느 정도 맥락이 잡혔던 것 같습니다.

 

(7) 형법(84)

형법은 이번에 결과가 나오고 생각보다 점수가 높지 않아 당황했던 과목입니다. 올해는 형법의 마무리 과정을 따로 듣지 않고 혼자 정리하다보니 아마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 박지용 선생님의 마무리 과정을 들을 때는 요약집 복습을 하고 기출문제집을 그 분량만큼 풀고 정리하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했습니다. 형법은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하면서 판례를 암기했습니다.

 

(8) 형사소송법(88)

형사소송법은 이준현 원장님께서 수업시간에 정리해 주시는 두문자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 강의 시간에 생소한 이론이나 판례를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형사소송법은 수험기간 중 공부하는 데에 특별히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마무리 과정을 들을 때는 강의를 듣고 바로바로 빠르게 복습하고 두문자와 숫자를 정리해서 외우고 분량만큼 기출문제집을 풀어보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3. 면접

이번에는 면접 준비기간이 열흘 남짓으로 이전 해에 비해 많이 짧았는데, 그래서 더더욱 면접을 잘 준비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필기 합격 발표 후 바로 학원에 전화를 해서 면접반 등록을 하였고, 학원에서 좋은 조원 분들과 만나 계속해서 자기 기술서나 모의 면접에 대해 서로 피드백을 해보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학원에서 오전과 오후에 총 두 번씩 써보는 자기기술서는 정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면접관 역할을 하시는 선생님 분들 앞에서 하는 모의 면접도 많이 떨리지만 한번 해보고 피드백을 받다보면 실전에 가기 전에 한번 해봐서 다행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자신감 없는 태도가 문제였는데, 이준현 원장님께서 너는 전국에서 290명 뽑는 필기에도 합격한 사람이라며 계속해서 자신감을 북돋아 주신 게 큰 위안이 되고 실전에서 면접을 보는데도 자신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면접 준비 과정에 헌신하시고 시간을 아끼지 않으신 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저는 수험기간이 길었고 개인적인 사유로 공부를 중간 중간 쉬기도 했었기 때문에 단기간 합격을 이뤄내지는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몇 년이건 꾸준히 공부하면 꼭 합격이라는 결과가 뒤따라온다는 말만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결과가 실망스럽다 해도 결코 포기하지 마세요. 오늘도 열심히 땀 흘리며 강의실과 독서실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이 내년에 꼭 좋은 결과를 이루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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