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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문각 합격 스토리
제목 : 2022년 등기직 최종합격 성현주님 합격수기
번호 : 20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5405 | 작성일 : 2022/09/02 11:50:27

암기의 고통을 형광펜과 나누는 공부법

 

성현주(28)

비법학(경제)

2022년 등기사무직 합격

[수험기간 : 217~ 22625(1)]

[입문반 (7) -> 기본반 (8~ 10) -> 기출심화반 (11~1) -> 최종마무리1 (2~4) -> 최종마무리2 (4~6)]

 

국어 신동수 교수님, 한국사 정우교 교수님, 영어 이아람 교수님, 헌법 정인홍 교수님, 민법 이준현 교수님, 민소법 이영민 교수님, 상법 이상수 교수님, 부동산등기법 김기찬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학원 다니면서 교수님 구성이 너무 좋아서 합격했다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안내데스크에서 항상 웃으면서 반겨주셨던 차장님과 과장님 대리님 그리고 끝까지 저를 응원해준 가족들과 친구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지원동기

등기사무직을 알게 된건 등기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였습니다.

저는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가장 일하고 싶다고 느낀 곳이었고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실무관님들께도 합격한 방법에 대해서 물어보면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에 대해서 미리 생각하고 들어올 수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도움이 되었던 건 설명회에서 나눠줬던 합격후기였습니다.

그걸 보고 중간 중간 좌절의 시간이 올 때마다 저와 비슷한 성적, 상황인 사람들의 생활패턴과 공부방법에 대입해보면서 자신감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플랜 B & 학원스태프

저는 나이가 많았기 때문에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습니다.

이번에 합격하지 못 하면 플랜 B로는 회사에 들어가려고 216월에 회계자격증을 취득하고 이전에 일하면서 번 돈으로 7월에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학원 스태프도 하면서 학원비와 책값도 조금 충당했습니다. 이후에는 건강이 좀 안 좋아져서 등기법과 상법 수업만 칠판 정리하는 스태프를 했었습니다.

 

 

공부시간

우선은 욕심내면 금방 포기하게 되는 제 자신을 알았기 때문에 차근차근히 공부시간을 늘려나갔습니다

7월달에는 오전7시반까지 학원에 왔고

8월달부터는 오전6시반

9월달정도부터 첫차(547)를 타고 오전 6시정도까지 매일 학원에 왔습니다.

 

집에 가는 시간은 거의 학원 닫을 때까지(10)까지 꼭 있으려고 했고

진짜 아프고 힘들 때는 집에 가서 공부했습니다.

 

학원엔 나중에 기출마무리2반에서 한두번 빠진 것 외에는 다 출석했습니다.

(이때 빠진 이유는 최종 정리를 하는데 학원에서는 매일 한 과목씩 돌아가면서 수업을 해서 저만의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과목별로 몰아서 정리했습니다. )

 

코로나 백신주사를 맞은 날도 조금 늦었지만 수업시간에는 왔습니다.

수업을 꼭 다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시 이후에 집에 가서는 자기 전까지 라디오 듣듯이 인강을 들었습니다.

 

 

자습은 어디서?

잔소리 듣고 감시받고 그럴 나이는 지났다고 생각했고, 자율적으로 집에 갈일도 있을 것 같아서 채움팀 자습실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이준현 원장쌤께서 개인 자습실에 남아있는 사람들을 다 둘러봐주시고 그러한 관심이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컴퓨터실에서 자습을 했습니다.

저는 제 블로그에 그날 공부한 내용에 대해서 어려웠던 개념에 대해서 주로 올리곤 했습니다.

예를 들어 명의신탁, 채권자취소, 법정지상권 등 집에 가면서 지하철에서 다시 보려고 간단히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명절에도 학원에 가서 공부를 했습니다. 평소에 다니는 것처럼 아침부터 밤까진 하진 않았지만 6시간정도는 했던 것 같습니다.

 

일요일엔 처음 3달 정도까진 푹 쉬어줬습니다.

그 뒤로는 해야할게 보여서 일요일에도 조금씩 시간 내서 집 주변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곤 했습니다.

(6시간 정도 마무리 땐 거의 10시간)

 

 

식사

밥은 거의 매일 똑같은걸 먹었습니다.

메뉴 정하는 데에 생각을 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주로 스님처럼 산채비빔밥, 돌솥비빔밥을 먹었습니다. (건강 챙기려고 야채위주로)

물론 주말엔 맛있는 걸 먹었고 가끔 너무 물릴 땐 다른 음식도 먹었습니다.

 

건강관리

후반으로 갈수록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건강이 좀 안 좋아지긴 했습니다.(위장)

노량진 주변 병원에 다니면서 의사쌤께 힘든 것도 얘기 나누고 위로받고 약 먹으면서 너무 안 좋아질 땐 수액도 맞으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들을 땐 아픈 것을 무시하고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인강으로 다시 듣지 않으려고 최대한 수업에 집중하려고 했고 그 자리를 벗어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모의고사

모의고사는 빠지지 않고 매번 봤습니다.

그리고 게시판에 걸리는게 신경쓰일까봐 마지막 3개월쯤부터는 답안지는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성적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은 이런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성적(정확한 수치를 잃어버려서 평균점수 대략 기억나는대로 작성하였습니다)

 

10: 48

11: 54

12: 51

1: 58

2: 64

3: 69

4: 70

5: 72

6: 74

기출1 : 79

기출2 : 85

 

 

공부방법(공통)

첫째, 부족한과목 파악하기. 그게 어떤 과목인지 초반부터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물론 비법학이시면 법과목이 더 안 나올건 확실하지만 들었을 때 잘 들리는 과목이 있고 아닌 과목이 있을 것입니다. 단기간에 끝내고 싶다면 교양과목과 법과목 나눠서 부족한 부분을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메꾸려고 노력하셔야합니다. 인강을 다시 듣든 조문을 더 외우든 한국사면 암기를 더하든 점수가 안 나오는 과목을 초반에 잡으셔야합니다. 초반에 잡지 못하면 끝날 때까지 잡지 못합니다.

 

둘째, 빨리 끝내고 싶으면 이해가 안 돼도 글자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그게 가능한가 싶겠지만 기본반, 심화반, 기출반, 마무리반 반복하다보면 똑같은 내용이 계속 돌게 됩니다. 결국에는 머릿속에 들어와 있습니다.

 

셋째,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마지막에는 버리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무조건 된다고만 생각하고 열심히만 하세요. 걱정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공부시간도 줄어든다는걸 생각하시고 1시간 후의 나는 1시간 전의 나보다 더 잘한다 이렇게 스스로를 북돋아줘야 합니다.

그리고 마무리쯤 되면 머릿속에 가지고 들어갈 것을 선택해야합니다.

양이 워낙 방대한 시험이고 시험에 정말 뭐가 나올진 모릅니다.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선생님이 별표 치라고 한 것만 해도 수천개는 될거에요.

다 못 쥐고 가니 마음을 비우고 시험들어가기까지 최대한 볼수있는걸 보고가겠단 생각으로 마무리때는 더 달려야합니다.

 

 

전체 공부법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부동산 등기법 김기찬쌤의 공부법을 그대로 배워서 공부할 때 적용했습니다.

지워지는 볼펜, 노란형광펜, 파란형광펜, 주황색 형광펜, 라벨지를 활용하는 공부법입니다.

괄호, 세모, 동그라미를 그어서 공부했습니다.

 

주어는 괄호

부정어는 세모 (세모친곳에는 나중에 파란색형광펜으로 표시했습니다)

긍정어는 동그라미 (동그라미 친곳은 나중에 노란색 형광펜, 더 중요한건 주황색형광펜을 사용했습니다.)

 

-> 표현대리는 과실상계 법리를 적용할 수 없다.

과실상계법리에는 세모표시

표현대리는 주어라서 괄호

 

-> 미성년자 취소가능

취소는 가능하니까 동그라미

 

라벨지는 사서 목차를 옆에서 볼 수 있도록 라벨링했습니다. 이렇게 하는게 시간낭비처럼 보이지만 목차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해당 과목에 목차를 딱 보고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를 떠올리게 하는데 좋고 책을 넘길 때도 빠르게 넘길 수 있습니다.

 

 

공부 (과목별)

 

국어

국어는 매번 시험보면 90점대 못보면 60점대 나오던 과목이었습니다. 그날그날 컨디션과 출제 포커스와 저의 읽는 능력이 일치했을 때 점수가 잘나오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다행이었던건 이번 시험에서 문법이 10개 정도 나왔는데 신동수교수님이 말씀하신게 적중했습니다. 족보가 있는게 아닌가 의심스러웠을 정도로 수업때 다 다뤄주신게 나와서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꼭 끝까지 열심히 듣고 수업 끝나면 복습하는 정도로 하면 국어점수는 잘 나올 겁니다. 수업도 정말 재밌게 알려주시고 특히 문법 끝규가 아직도 기억남네요 ㅎㅎ

 

영어

영어는 평소에 80, 90점대가 나왔습니다. 영어는 어느 정도 나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법 과목에 집중하려고 나중에 3개월 정도 남았을 때는 인강으로 빠르게 듣는 걸로 대체했습니다. 그전까지는 이아람 교수님께서 법원직에 나오는 최적화된 영어문법과 단어 독해방법 등에 대해서 핵심만 쏙쏙 정말 잘 알려주시기 때문에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찍 학원에 가서 고3 시험문제집을 사서 10문제 정도씩 매일 아침에 시간을 재서 풀었습니다. 감을 잃지 않도록 영어는 매일 풀어주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 수능을 보고 오신 분들이 많아서 영어를 다 잘하시겠지만 혹시나 영어 점수가 잘 안 나오신다면 그게 독해인지 문법인지 파악하시고 독해가 잘 안 나오신다면 끊어서 천천히 해석하는거 연습하세요. 저는 많이 푸는 것보다 정확히 해석하는거 연습하고 나중에 양 늘려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법이 부족하면 이아람쌤께서 정리해주신 문법 암기하시고 추가적으로 문법문제 찾아서 푸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많이 부족하시면 이아람쌤과 상담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사

한국사는 원래 잘 못하던 과목이고 못하다보니까 하기도 싫었던 과목인데 정우교 교수님께서 수업을 정말 재밌게 해주십니다. 우선은 취향저격이었던게 형광펜 5색으로 그으라고 하셔서 흥미가 생기게 유도해주십니다. 저는 밑줄치라고 하신거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책이 정말 잘되어있는데 마무리책만 3번 봤습니다. 또 저는 핸드폰 어플을 다운받아서 지하철에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탑 그림 외울 때에는 따로 작은 수첩같은 것에 프린트해서 그림카드처럼 만들어서 공부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시험엔 탑이 나오지 않았네요. 점수도 초반엔 40점대 나왔었는데 80점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헌법

처음에는 점수가 잘 안 나오는 과목이어서 50점대도 나왔지만 정인홍 교수님이 재밌게 수업해주셔서 설명을 최대한 다 적어놓고 그에 맞춰서 합헌 위헌 등을 기억했던 것 같습니다. 3편 통치구조가 정말 어려웠는데 초반에 수업들을 때 좀 더 외우려고 노력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마무리 때 겨우 외워서 80점대까지 올렸었습니다. 헌법처럼 뭔가 딱딱하다고 느꼈던 과목도 정인홍쌤 말씀만 잘 듣고 재밌게 수업따라 가시면 점수는 무조건 오릅니다. 그런데 헌법은 이번 2022년 시험이 많이 어렵게 나와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점수를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정인홍 교수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민법

민법은 100점을 맞은 적도 있던 과목이었습니다. 그만큼 좋아했고 워낙 교수님께서 재밌게 알려주시기 때문에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민법은 공부하다보면 더 깊게 의문이 들 때가 있는데 거기까지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냥 그 판례자체를 글자그대로 익히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이해가 되면 물론 외우는데 더 좋지만 이해가 안 되더라도 글자 그대로 외우는게 가장 빠른 길입니다. 그리고 계속 마무리 때까지 같은 내용에 대해서 여러번 반복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들어올겁니다.

이번시험에서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감경, 가중 조문이 나왔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수업을 열심히 들으세요. 민법시험도 혹시 족보가 있는 게 아닌가 의심을 했던 과목입니다.

 

민소법

민소법은 항상 자신 없는 과목이었습니다. 민소법은 정말 처음 들었을 때 외계어처럼 들렸습니다. 유일하게 처음에 30점대 나왔던 과목입니다.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번에 민소법 시험 난이도가 양호했어서 점수가 잘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시간에 이영민 교수님께서 말씀하신게 나왔는데도 이게 맞나 아직 정제가 안 된 상태로 시험을 봤습니다. 민소법이란 과목이 저의 발목을 잡을 줄 알았는데 동아줄이 되었습니다. 끝까지 버티다보니 80점대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모르더라도 수업 빠지지 않고 열심히 듣고 그날 수업한 내용을 바로바로 복습하고 몰라도 처음에는 읽고 넘어가는 정도로 하고 글자 그대로 익히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민소법은 이해가 안돼서 문제부터 풀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해는 안됐지만 최대한 글자 그대로 눈에 익히려고 하다 보니 수업시간에 이건 봤던 내용이다 하고 반복되는 지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상법

상법은 회사법이 처음 들었을 때 너무 낯설어서 공부를 해도 해도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이상수 교수님께서는 상인들 간, 회사 간의 공통점 차이점을 정말 잘 분류해주십니다. 처음 수업 들을 때부터 이상수 교수님이 판서해주는 내용을 노트정리를 잘한 후에 꼭 잘 복습해주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제 스스로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점이 있다면 다른 과목에 치여서 복습을 바로 못하고 조문도 많이 못 본 점입니다. 초반부터 조문을 매일 꾸준히 봤으면 합니다.

그래도 상법도 50점대에서 80점대까지 올렸었던 과목입니다.

 

부동산등기법

부동산 등기법은 정말 양이 많은 과목이었습니다. 이걸 다 끝낼 수 있을까 했는데 김기찬 쌤께서 다 요약해주시고 법무사 공부를 단기간에 합격하신 쌤의 공부비법을 전수 받아 공부하니 문제가 없었습니다. 부동산등기법 쌤도 한국사 쌤처럼 책에 중요부분에 밑줄 긋고 형광펜 긋는 방법으로 수업을 해주시고 쌤만의 공부법이 학생들에게도 형성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저는 부등법시간에 배운 공부법을 다른 법 공부할 때도 사용했습니다. 이 공부법(앞에 소개한)대로 했더니 나중에 마무리 때 회독을 더 빨리 할 수 있었습니다. 부등법 두문자도 정말 재미있게 해주셔서 정말 자신 있던 과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50점대였다가 90점대까지 끌어올린 과목입니다.

 

 

면접후기 (상세글은 면접책에서)

면접은 조를 짜서 이루어졌습니다. 오전시간에는 자기기술서를 40분안에 작성하는 연습을 합니다. 저희학원에서는 실전과 비슷한 구성의 문제를 작성하는 연습을 하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정말 자신 있게 글을 써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무려 30분만에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들께서는 시간 내서 각조마다 면접을 진행해주십니다. 공직가치, 면접태도 등에 대해서 다듬어주십니다. 그 외에는 각 조에서 계속 친구들과 돌아가면서 연습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봐주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친구들끼리 계속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그냥 누구의 앞에 있어도 말이 튀어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이번에 면접에서 나왔던 질문이 조끼리 연습했던 예상 질문에서 나와서 수월하게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부 안될 때

공부가 안되더라도 앉아서 끄적여 보세요. 또는 타자를 치면서 공부해보세요.

저는 부동산등기법쌤이 알려주신대로 괄호와 동그라미 세모를 활용하여 낙서하듯이 공부했습니다.

글씨가 쓰기 싫을 때는 타자를 쳤습니다.

주로 컴퓨터를 하면 게임을 하니까 재미있는 것이라 뇌가 인식하도록 타자를 쳤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

공부를 하다보면 너무 힘들어서 스스로에게만 갇혀 있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땐 주변을 돌아보세요.

 

본인이 슬퍼할 때 함께 슬퍼하시고 항상 시험 보는 마음으로 같이 응원해주시는 부모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어떤 내용이 시험에 나올지 연구하시고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시는 교수님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두렵고 힘들지만 내색하지 않고 꿋꿋하게 학원에 나와서 같이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업안내와 강의자료 나눠주시고 학원에 불편사항이 없는지 항상 신경써주는 차장님 과장님 대리님도 계십니다. 이분들과 함께라면 힘든 수험생활 씩씩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학원에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시험을 공부하다보면 두려움이 많은데 그 두려움은 떨어지면 어떡하지란 막연함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헌법 쌤께서 말씀해주신게 있는데 우리가 중요한 일들을 준비하면서 떨리는 이유는 막연한 두려움에서 오는거고 글로 써서 시각화하면 괜찮을거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도 지난 수험생활을 돌아보니 제 점수를 시각화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부족한 부분을 메꿀지 매일매일 계획했더라고요.

마지막 시험 직전 마무리할 때가 가장 떨리는데 저는 최저점수와 최대점수를 적어놓고 이 점수 사이는 나올테고 운이 따라준다면 최대점수까지 찍을 것이다 하고 마음을 다독였습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수업 열심히 듣고 부족한 부분 채우고 하다보면 합격의 반열에 오를 것입니다.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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