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스토리
[2020년] 40대 아빠의 절실했던 단기 합격 후기
2020/12/18 15:38:00 조회 : 10082

[20209급 서울시 교육행정직]

40대 아빠의 절실했던 단기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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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저는 공시를 준비하기 전 음악을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20년 넘게 음악을 만들고 음악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다 가정을 꾸리고 아이가 자라게 되면서 조금은 불안정한 환경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었고 그러던 중 공무원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많은 나이, 공부와는 거리가 멀던 삶, 무엇보다 당장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 부담으로 망설이다가 와이프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 201910월에 박문각 올패스를 끊고 39, 조금은 늦은 나이로 공시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온라인 선택 이유]]

공시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을 때 무작정 공시생 커뮤니티 몇 군데를 가입해서 글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 곳의 정보를 바탕으로 여러 학원을 비교해 봤을 때 합리적인 가격에 무제한 회독이 가능한 박문각공무원온라인이 저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커뮤니티 질문글에 달린 답글, 광고가 아닌 실제 경험으로 박문각을 추천하는 몇몇 글을 읽고 확신을 갖게 되었고 열심히 한다는 전제조건 하에 이 곳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지방직까지 총 공부기간은 8개월 정도였습니다. 201910월에 박문각 올패스를 끊고 공부를 시작했지만 기존에 하던 일을 모두 그만둘 수가 없어서 12월까지는 일과 병행하며 해야했습니다. 그 기간엔 우선 최대한 빨리 모든 과목 기본강의를 수강하자는 생각으로 올인원 강의를 빠른 속도로 듣는 것을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는 절대 내 지식이 되지 않으니 강의를 듣고 바로 노트에 적어가며 복습을 하고 또 며칠 뒤 다음 강의를 듣기 전에 한번 더 복습을 해서 최대한 회독효과를 늘리려 했습니다. 이게 아무리 복습을 해도 2회독을 들어가면 다 휘발된 것 같이 느껴지는데 결국 시험 직전엔 회독효과가 쌓이면서 흩어져 있던 지식의 조각들이 딱딱 맞춰지는 것처럼 큰 힘을 발휘한 것 같습니다.

20201월부터는 과감히 일을 다 그만두고 전업으로 공부만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올인원 강의를 듣는 것이 어느 정도 끝나면서 2회독부터는 혼자 기본서를 읽어가며 기출문제를 푸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강의는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듣거나 과감히 생략하거나 하며 대부분의 시간은 개인 공부 시간으로 투자했습니다. 한국사나 행정법, 행정학 같은 암기과목의 경우 대부분이 기본서보다 필기노트나 서브노트 등을 보는 것을 선호하는데 저는 기본서를 정독으로 많이 읽으려 했습니다. 최대한 암기하려고 연습장에 적어가면 읽었습니다. 대신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진도에 맞게 꼭 같이 풀었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 다회독이 물리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에 단원별 기출문제집도 진도나가기 전에 한번 후에 한번 이렇게 2번씩 복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복습 시에도 틀린 문제는 체크를 해서 시험이 임박할 때까지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2회독이 끝나고 3회독 때는 각 과목의 서브노트(필기노트)를 구매해서 거기에 기본서와 기출문제의 중요한 부분들이나 반복해서 틀리는 부분들을 필기를 하면서 단권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서브노트와 기출만 무한으로 돌려도 된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한두번 제대로 기본서와 단원별 기출문제를 정독해서 개념과 흐름, 빈출문제들을 숙지하고나서 돌리는 것이 조금은 더 효과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서브노트와 기출문제가 돌아갈 때 시행처별 기출문제를 3-5개년 정도를 풀었습니다. 지방직, 국가직 출제처인 인사혁신처 기출 뿐만 아니라 가능한 한 모든 시행처를 풀어보려 했습니다. 이 때 한 지문도 모르는 지문이 없게 하려했고 시험시간관리를 연습하고 빈출 문제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시간이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를 무료로 인쇄해서 풀 수도 있지만 인쇄할 양도 많고 시간도 꽤 걸리니 시행처별 기출문제집을 구매하는 것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사실 국어가 참 할말이 많습니다. 이유진 쌤 커리를 탔는데 올인원 강의를 들으면서 처음에는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를 했습니다. 기본강의를 다 듣고 문법은 반복해서 암기하고 독해는 유진쌤이 알려주신 독해법대로 훈련하고 특히 유진쌤 동형도 다 풀어볼 것 같습니다. 시간에 쫓겨 문풀 위주로 공부를 하면 수박 겉핣기 식이 되어 틀리는 건 계속 틀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유진쌤 동형 진짜 좋습니다. 문법은 출제경향에서 벗어나게 지엽적이지 않고 독해는 진짜 어려워서 동형으로 연습하면 실제 시험에서 독해가 쉽다고 느껴집니다. 지방직 때는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못 풀었는데 국가직은 나름 제대로 공부해서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강추합니다!

영어: 영어는 진짜 노베이스였습니다. 비동사도 가물가물하고 I,My,Me,Mine 헷갈렸습니다. 그래서 손재석 쌤 기본강의부터 들었습니다. 쌤이 이 정도는 다 알겠지 하고 넘어가는 것도 몰라서 계속 검색하고 카페에 질문하고 했어야 했습니다. 진짜 무식하게 하고 또 하고를 반복했습니다. 단어는 보카핸드북으로 시작해서 하프 밀어내기 단어와 독해단어도 다 외우려 했고 40강 정도 지나서 동의어노트에 이동기3000까지 추가해서 계속 외웠습니다. 문법은 기본강의, 문법노트 강의를 들으면서 외우고 문법 기출문제집을 하나 사서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어느 정도 기초가 잡혔다면 문법이야말로 기출문제를 반복하는 게 좋습니다. 저는 독해가 제일 문제였습니다. 천천히 해석하고 유추하면서 풀면 어느 정도 풀리는데 이게 절대 1-2분 내로는 안풀려서 정말 고생했습니다. 그냥 무식하게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유형별로 문제 풀이 팁을 어느 정도 익힌 뒤엔 계속 양치기를 했습니다. 독해 1000제를 풀다가 수능특강을 풀었습니다.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는 것들이라 그런지 상대적으로 시험장에서 만난 독해가 쉽게 느껴졌습니다.

한국사: 한국사는 제일 재밌게 공부했던 과목입니다. 선우빈 쌤 올인원 강의를 들으며 강의가 끝난 뒤, 다음 강의 시작 전 두 번씩 복습을 하면서 1회독을 했고, 혼자 기본서를 외워가면서 진도에 맞게 빈쌤 기출 2000제를 풀면서 2회독을 하고, 또 같은 방법으로 기본서와 기출문제를 3회독을 했고 그 뒤에 빈쌤 연결고리에 하이라이트를 치고 메모를 하며 4회독을 하고 5회독부터는 연결고리와 기출 2000제만 돌렸습니다. 그리고 시험에 임박해서는 시행처별 기출을 인혁처는 5개년 정도, 나머지 시행처는 2개년 정도 돌렸습니다.

행정법: 다른 과목은 기본서->기출->서브노트 이런 순서로 공부하고 어느 회독 차수가 되면 어느 정도 비슷한 성취도를 보이는데 이 행정법은 좀 달랐습니다. 그래서 유대웅 쌤이 알려주신 공부법을 그냥 믿고 따라가보기로 했습니다. 대신 제가 시간이 좀 부족해서 커리를 좀 압축해서 따라갔습니다. 처음에 서브노트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기초강의 개념인데 강의를 들으면 좀 어렵긴 하지만 다 고개가 끄덕거려졌습니다. 마찬가지로 강의 앞 뒤로 복습도 철저히 하고 프린트물에 기출지문도 다 풀고 했습니다. 모르는 건 대웅쌤 밴드에서 검색을 해가며 해결하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질문글을 적고 답변을 받아가면서 해결을 했습니다. 여기서부터 마법같은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 문제를 푸는데 각 지문의 ox가 보이기 시작하고 어느 단원에 어느 포인트인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통해 그 부분이 맞는 지 확인하고 놓쳤던 부분은 보충하면서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강의를 완독하고 테마노트를 한번 더 읽으면서 대웅쌤이 또 강조했던 2018-2019 모든 시행처별 기출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행정법은 한번 들어오면 휘발이 잘 안됩니다. 진짜 효자 과목이에요. 그렇게 해서 지방직 90, 국가직 95점을 무엇보다 빠른 시간 내에 풀어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웅쌤 진짜 고맙습니다

행정학: 신용한 쌤 올인원 강의를 듣고 기본서, 합격노트,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돌렸습니다. 재밌는게 처음에는 행정학이 제일 쉬웠습니다. 아니 쉽다기보다 공부가 잘 되어가는 거 같았습니다. 수업 중간에 보는 모의고사도 다 맞고 해서 잘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이게 진짜 휘발성이 장난이 아닙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행정법 90 / 60.93, 행정학 90 / 60.97

저는 행정법, 행정학을 선택했습니다. 가장 많이들 한다 했고 역대 조정점수를 봐도 나쁜 편이 아니기에 선택을 했습니다.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서울시 교육청 정책, 코로나, 인적성, 공직관, 사회 이슈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누고 예상질문을 다 적고 답을 찾아나가며 마인드맵을 그렸습니다. 무엇보다 서울시 교육청 정책에서 승부를 보자는 생각으로 2개년 보도자료를 다 확인해서 주요 내용을 다 적었고 각 내용을 5대 주요 정책에 대입해 가며 중요한 정책들을 선별하며 숙지했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1-1. 회사에서 불경기에 가장 이상적인 인재상으로 긍정적인 인물을 뽑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1-2. 자신이 긍정적이었던 경험.

2-1. 공무원이 유튜브를 할 때 거쳐야 하는 절차와 유의할 점.

2-2. 허가없이 유튜브를 할 때 어떤 법규에 위반되는가

3-1. 미담학교에 대해 설명해봐라.

3-2. 홍보방안은.

4-1. 서울시 교육청의 코로나 정책에 대해 설명해봐라

4-2. 보완해야할 점을 설명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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