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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혜국어 전선혜교수

    전선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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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
  • [기타]ㅁ파생 어미 vs ㅁ/기 파생명사
  • 2022-09-27
제가 ㅁ/기 파생어미는 용언이고 파생 접미사는 명사둘을 구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는데요. 
파생어미는 서술어의 역할을 한다는건 알고있는데 문제로만 보면 계속 반복해서 틀립니다 
예시) 그는 충분히 잠으로써 피로를 풀었다 - 이 문장에서 '그는 충분히 잤다' 라고 서술어의 역할을해서 '잠'은 동사라는걸 문제로 확인한뒤, '그는 기쁨에 젖었다' 에서 그는 기쁘다라고 생각해서 동사라고생각한것같습니다. 그런데 기쁨이 명사인걸 해설을 보면 알겠더라고요. 이런식으로 막상 문제를 풀때는 항상 틀립니다.  
혹시 더 확실하게 구분할수있는방법이있나요?
  • 답변
  • 관리자
  • 2022-09-28
 
안녕하세요? 
'그는 충분히 잠으로써 피로를 풀었다'는 우선 '충분히'가 부사이므로 당연히 뒤에 오는 '잠'이 용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수식 관계가 보이지 않는다면, 용언이라는 것을 알기 위해 문장의 구성을 살펴야 합니다. 문장의 구조를 분석하면 서술어 역할을 알 수 있죠.  
'그는 충분히 잤다' '그렇게 하여 그는 피로를 풀었다'의 문장 구성이죠? 
자연스럽게 문장이 분석되므로 '잠'은 확실하게 서술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기쁨에 젖었다.'라는 문장은 '기쁨' 앞에 딱히 수식관계를 형성하는 말이 없으므로 문장을 분석해 봐야 합니다. 
이 문장에서 '기쁨'을 서술어로 바꾸어 구조를 분석하면 '그는 기쁘다' '그는 젖었다'가 되므로 이상하죠? 
 
결론: 용언의 명사형은 문장의 서술어 역할을 하는데, 서술어 역할을 하더라도 전체 문장의 구성이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즉 앞서 설명한 것처럼 서술어로 만들더라도 나머지 부분 역시 자연스러운 문장 형성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시험은 대체로 수식관계를 보여주고 명사형인지 파생명사인지를 구분하게 하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수식 관계만 보면 거의 해결이 되겠지만, 혹 수식 관계가 없는 문장이 출제된다면 이렇게 전체 문장을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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