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등교원 임용 경쟁률 공립, 8.53대1

공립(일반), 706명 선발에 6천418명 지원

  • 2022-10-27
  • l
  • 11:38

서울특별시 2023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과목별 응시현황, 자료=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는 2023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최종 경쟁률을 발표했다. 이번시험에서 총 761명을 선발하는 서울특별시는 6천495명의 지원자의 신청을 받아 8.53대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이중 공립(일반)은 706명 선발에 6천418명이 지원해 9.0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립(일반)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과목은 사서로 5명 선발에 173명이 지원해 34.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서의 뒤를 이어 ▲특수(중등) 14.1대1 ▲ 음악 13.87대1 ▲전문상담 13.68대1 ▲한문 12.33대1 ▲국어 11.92대1 ▲역사 11.05대1 ▲체육 9.57대1 ▲영어 9.48대1 ▲미술 9.15대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과목은 화학으로 기술로 23명 선발에 71명이 지원해 2.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앞에는 ▲정보·컴퓨터 3.67대1 ▲화학 4대1 ▲물리 4.65대1 ▲도덕·윤리 5.14대1 ▲지리 5.88대1 ▲가정 5.9대1 ▲영양 6.2대1을 기록했다.

 

그 외 과목별 경쟁률은 ▲수학 6.68대1 ▲생물 6.79대1 ▲지구과학 6.8대1 ▲일반사회 9.11대1 ▲전기 9.25대1 ▲보건 8.55대1로 공개되었다.

 

또한, 장애인 전형은 55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77명이 지원해 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 전형의 과목별 경쟁률은 ▲국어 1.6대1 ▲수학 0.83대1 ▲생물 1대1 ▲일반사회 2대1 ▲역사 3대1 ▲지리 2대1 ▲도덕·윤리 1대1 ▲체육 2.24대1 ▲음악 1.5대1 ▲영어 1.75대1 ▲가정 1.5대1 ▲정보·컴퓨터 1대1 ▲특수(중등) 5대1 ▲보건 1대1 ▲전문상담 3대1로 공고되었으며 ▲화학 ▲지구과학 ▲미술 ▲기술 ▲영양에서는 지원자가 없었다.

 

한편, 사립학교는 101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2천219명이 지원해 21.97대1의 경쟁률로 밝혀졌으며 국립학교는 6명 선발에 40명이 지원해 6.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태훈 기자 tae113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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