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초등학교 교원 지원자 1만6천399명

평균 경쟁률 유치원 28.67대 1, 초등학교 2.81대 1 기록해

  • 2022-10-20
  • l
  • 08:58


2023년도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 임용시험의 경쟁률이 공개 되었다.


이번 시험에서 유치원은 총 386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9천121명이 지원해 28.67대 1의 경쟁률을 드러냈으며 초등학교는 3천262명모집에 7천278명이 출원해 2.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치원의 지역별 경쟁률은 먼저 서울이 9명 선발에 679명이 지원해 75.44대 1의 경쟁률을 보여 가장 치열했다.


그 뒤를 이어 ▲경기 42.6대 1 ▲대구 37.33대 1 ▲광주 36.5대 1▲인천 31.18대 1 ▲대전 30.5대 1 ▲세종 27.44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치원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드러낸 지역은 전남으로 54명 선발에 702명이 지원해 13대 1의 경쟁률로 밝혀졌다. 그 앞에는 ▲경북 14.8대 1 ▲경남 15.1대 1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발표했다.


그 외 유치원 교원 지역별 경쟁률은 ▲부산 23.78대 1 ▲울산 22.11대 1 ▲강원 26.7대 1 ▲전북 23.6대 1 ▲충북 21.3대 1 ▲충남 22대1 ▲제주 24대 1이다.


초등학교에서는 광주가 5명 선발에 37명이 몰려 7.4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드러냈다. 그 뒤를 이어 ▲서울 4.75대 1 ▲세종 3.67대 1 ▲강원 2.96대 1 ▲대전 2.9대 1 ▲대구 2.78대 1 ▲전북 2.5대 1로 나타났다.


초등학교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드러낸 지역은 전남으로 141명 선발에 26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89대 1이었다.


초등학교에 이어 유치원까지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 앞에는 ▲제주 1.92대 1 ▲경북 2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그 외 초등학교 교원 지역별 경쟁률은 ▲부산 2.15대 1 ▲인천 2.2대 1 ▲울산 2.04대 1 ▲경기 2.06대 1 ▲전북 2.5대 1 ▲충북 2.4대 1 ▲충남 2.08대 1 ▲경남 2.09대 1로 공지되었다.


한편, 2023년도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 1차 시험은 11월12일에 1차 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12월12일에 발표된다.



 

 

 

김태훈 기자 tae113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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