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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50대초반 아줌마 ~ 교수님이 시키는대로만 하면 합격
번호 : 7445 | 작성자 : 이*자 | 조회 : 498 | 작성일 : 2022/12/07 16:51:16
안녕하세요 50대초반 아줌마입니다.  
중개보조원으로 3년정도 현업에서 일을 하다보니 공인중개사 자격증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지만 주부로서 아이들 케어하면서 공부를 하는것이시도조차  
어려워서 미루고 미루다 3년전 5월중순에 학원을 찾아서 수업을 듣기 시작했는데 기초수업을 듣지 않고 학원 수업시간인 요점정리 수업부터 듣다보니   
시간만 보내고 제대로 공부도 못하고 1차시험의 불합격의 쓴맛을 보게되었습니다.  
차라리 박문각 인강을 신청해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했다면 훨씬 빨리 합격했을수도 있었을거 같은 후회가 됩니다.  
32회차에서 일을 하다가 3월말부터 동차 준비를 하고 학원 수업을 들었는데 작년에도 이미 기초 기본 강의가 끝나고 3.4월수업과 기출특강을 듣다보니 기초가  
안된상태라서 수업을 따라가기가 어려워서 2차를 포기하고 1차만 학원수업을 듣다 5월중순경 박문각 인강을 신청해서 중간에 교수님을 바꿔서 수업을 듣다보니 공부도 제대로 안되어 1차를 실패하게되었습니다.  
올해는 학원을 안가고 박문각 인강으로 학원을 간다는 마음과 다짐으로 수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2021년11월15일부터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강듣기만 열중하고 교수님께서 하라는대로 인강만 따라서 들었습니다.  
기초 기본등 인강을 거의 빠짐없이 다 들었고 기출특강, 3-4월강의는 2번씩 듣고 100선은 과목별로 2-3번씩 듣는등 인강을 듣는것에 집중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여상을 졸업하다보니 학교 다니면서 국어 영어 수학 보다는 주산. 부기, 타자등 수업을 주로 들어서 모의고사 조차도 제대로 처본적이 없기에  
공부하는 요령도 없다 보니까 공부하는 법을 터득하는데까지 힘들고 시간이 필요했던거 같아요  
김백중 교수님께서 계산문제 풀때 애들 방밖으로 내보내고 문잠그고 2/6=3 이라고 적고 계산을 하라고 할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나같은 중년 아줌마의 나이와 수준에 눈높이에 맞춰서 수업을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수업을 듣고 뒤돌아 서면 자꾸만 까먹게 되니 수업을 듣는 내내 자신이 없었고 7월까지도 자신이 없어서 모의고사 조차 보지 않았고 8월부터 박문각 모의 고사  
를 보게되었습니다.  
8월 모의고사에 간신히 1차만 합격점수를 넘기고 2차점수는 50점 중반대 이다 보니 자신도 없고 2차를 포기하고 1차만 공부에 집중해야하는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도 그렇고 교수님들도 강의 도중에 포기하지 말고 동차를 준비하라고 할때마가 계속 고민을 하고 갈등을 했습니다.  
동차 준비하다가 1차까지 떨어질까봐 계속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지만 , 끝까지 동차를 했던것이 너무 다행이다 생각이 듭니다.  
9-10월 100선을 반복해서 듣고 문제 풀기를 반복하면서 점수가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고 9월 모의고사에서 1.2차 모두 합격점수가 나와서 기뻤지만 간신히   
합격점수를 넘겨서 시험날까지도 마음을 놓을수는 없었습니다.  
10월에 치뤄진 마지막 모의고사에서는 1차 2차 모두 약간의 여유있는 점수가 나왔는데 신기한게 ,33회 공인중개사 시험 가채점 점수와 소숫점 자리까지 똑같이  
나와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3문제 정도 이의신청이 받아 들여져서 점수가 올라갔지만 모의고사 점수랑 실제시험점수가 똑같이 나오는것을 보면서 모의고사가 정말 중요한 평가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7월말에는 엄마가 골절로 수술을 하는바람에 병원에서 병수발 하고 집에 모시고 있느라 한달 가까이 공부를 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9월말에 또 다른 부의에  
골절로 수술해야한다는 의사의 말을 듣는순간 모든것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안그래도 공부하는것도 힘들고 하기도 싫은데 하지 말라는 뜻인가? 예전에 타로점에서 자격증 못딴다 했는데 이번에도 떨어지려고 자꾸만 이런일이 생기나?  
하는 벼라별 생각이 들기도하고 힘든시간이었는데 다행히 두번째 골절은 수술을 안하는 방향으로 하자고 건의해서 지켜보자는 의사의 말을 듣고 얼마나  
기쁘던지.... 엄마를 집으로 모시고 와서 잠깐이라도 챙겨야할지 아니면 이기적으로 내 공부만 생각해야할지 많은 갈등을 했습니다.  
시험은 내년에 봐도 되지만 부모님은 돌아가시면 다시 기회가 오지 않으니까 머리속이 복잡하고 힘들어서 며칠동안 공부가 손에 잡히지도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해야할지 속상도 하고 골절되어 아픈 엄마를 요양원에 모셔다 드리고 오면서 울기도 많이 울고,   
작년에도 8월에 엄마가 수술하느라 공부를 못했던 기억이 나서 내 시험날짜가 다가오면 왜 자꾸만 일이 생길까 하면서 시험때까지 큰일이 안생겨야할텐데 하루하루 무슨일이 생길까봐 불안해하며 보낼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전에 기획부동산에서 매입한 땅이 공유물 분할소송이 되어 법원에서 2-3개월에 한번씩 재판에 참석하라고 법원에서 등기로 소장이 날라와서 지방에 재판 참석하러가고 ,패소해서 경매로 넘어갈거같아서 해결방법 찾느라 이것저것 알아보는등, 부동산 사무소 중개보조원으로 일하면서 문제가 생겨서 조사받는다는 연락을 받는등 정말 한해동안 공사가 다망해서 내가 과연무사히 시험때까지 큰일없이 해낼수 있을까?  
이모든 난관을 다 극복할수 있을까??? 그동안 많이 벌려놓은 일들이 터지고하니까 며칠씩 공부가 손에 잡히지도 않고 했지만, 그럴때마다 모든거 잊고 공부만 생각하자. 지난일은 잊고 지금은 시험만이 우선이 라고 생각하면서 나스스 흔들리지 않도록 다 잡고 공부에만 집중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나마 작년 11월기초수업 부터 빠지지 않고 수업을 듣다 보니 8-9월에많은 일이 생겨서 잠깐씩 공부를 못하는 상황에서도 잘 극복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공부를 잘하지도 못했고 공부법을 잘 알지도 못해서 늘 교수님들 인강에만 의존해서 듣고 또듣기만을 했는데 같은 독서실에서 2차를 공부하던 친구들은 문제를 풀어야지 맨날 인강만 들으면 어떻게해? 하면 인강만 듣는 저를 보며 걱정을 하며 인강은 듣는거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본인들은 책보고 외우기만 하고 모의고사 계속 풀어보고 있다는 말을 하면서 모의고사 문제 계속 풀어보라고 할때마다 인강만 듣는 나는 불안해서 책을 펴보면 집중도 안되고 잘 익히지도 않고 걱정수러워 책을 폈는데 잘 들어오지 않아 멈추고, 고민하다 중개사법 정지웅교수님 인강을 듣는데 어떻게 지금 나의 마음을 이리도 잘 헤아리는지 내속을 시원하게 답을 해주시네요  
인강만듣기 불안해서 혼자 책봐야지 하고 책을 피면 자게되요. 그냥 백선 한번 더 들으세요. 한번 들을때마다 5-10점 점수가 올라가요 하는말에 너무 반가워서  
백선이나 특강을 듣고 나면 신기하게 모의고사 점수가 정말로 올라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책을 거의 안보고 무조건 외우기 보다는 백선 한번 더듣고 마무리 특강 교재 하루 한과목씩 정독하면서 잘 이해 안되는 부문 집중해서 한번씩 보고  
인강듣는거로 마무리를 해서 제 나름대로 공부를 했던거 같아요  
인강을 들을 때마다 교수님들이 포인트 잡아주고 외워야할거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주니 이해도 빠르고 나중에 시험볼때 교수님들 목소리가 들려서 문제를   
풀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2차만 준비하던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보다 오히려 제가 점수가 더 잘 나오는거 보더니 친구들이 책을 안보고 외우지도 않고 인강만으로 점수가 저렇게 나오는  
것이 신기해 하는데, 저처럼 나이가 좀 있는분들은 책보기 힘드니 교수님들 강의 빠짐없이 계속해서 반복듣기하고 교수님들 하라는대로만 하면 정말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모두 합격할수 있는 시험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공부를 하다보면 어느시점이 되면 아 ~ 이렇게 공부를 하면 되는구나 하는 깨달음이 생기고 9-10월에 점수가 수직상승하면서 성공의 열매를 맛볼수가 있습니다.  
민법 87.5 학개론 70 중개사법90 공법50 공시세법60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왔고 어느 정도 공부가 되니까 오히려 덜 불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다 보니  
실수를 안해서 모의고사 때보다도 점수가 더 잘 나왔던거 같아요  
김덕수교수님 김백중교수님 정지웅교수님 박윤모 교수님 하헌진 교수님 최성진 교수님 모든 교수님께 감사 인사 드리고싶습니다.  
늘 열정적으로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고 애쓰시는 모습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진심이 느껴져서 합격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작년에 박문각을 선택한것은 정말로 작년에 제가 한일중에 제일로 잘한 일인것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교수님들께서 하라는대로만 한눈 팔지 않고 따라간것이 합격의 결과인듯 합니다.  
박문각 화이팅!!!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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