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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9년] 시간을 잘 다루고 유익하게 사용하는 게 타고난 머리가 좋은 것 보다 더 큰 장점이 되는 것 같다.
번호 : 692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4293 | 작성일 : 2020/02/13 15:43:08

[20197급 국가직 외무영사직]

시간을 잘 다루고 유익하게 사용하는 게 타고난 머리가 좋은 것 보다 더 큰 장점이 되는 것 같다.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교직이였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한국사 노범석 선생님의 인상적인 무료강의를 듣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비싸지 않은 가격에 양질의 강의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음.

인터넷 강의는 수험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듯 함.

박문각사이트는 특히 강의 접근이 쉽고 간편해서 스트레스 없이 이용 가능했음.

노트북, 패드, 핸드폰 3개의 기기를 이용할 수 있어 언제든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점도 큰 장점.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나같이 시험 경험이 없는 사람은 시험자체보다 수험생활에 관한 정보를 얻을 기회가 없어서 조금 막연했음.

 

[[생활관리법]]

2년 6월 전에 토익을 봐두고 잠시 쉬다가 2017년 10월쯤 본격적으로 도전해보기로 마음 먹음.

일과 병행하느라 첫해는 일주일에 3~4일 정도 공부함.

2018년 8월 시험을 당연히 말아먹고 하던 일을 거의 정리함.

2018년 11월 방문각 올패스 등록하고부터는 나름 열공모드 돌입함.

2019년 1월부터는 바깥 출입을 거의 안 함. 매일 성실하게 공부일지+월지를 작성하며 내가 무슨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함.

온라인강의 6: 개인공부 4비중으로 했으며, 재미있는 강의와 지루한 강의를 적절히 섞어서 하루 스케줄을 짬.

기상시간은 따로 정하지 않았고, 상쾌하게 눈이 떠지면 그 때를 하루의 시작으로 잡았다.

그래야 낮에 안 졸기 때문이다. 대개 아침 6시~8시 사이였다. 일단 일어나면 다시 침대로 돌아가지 않는 원칙을 지켰다. 혹시라도 졸리면 침대 옆에서 서서 졸았다. 잠은 밤 23시쯤 청했다.

하루 3~4과목 정도 각각 3~5시간,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게 공부했는데, 인강과 복습, 그리고 재미있는 강의와 지루한 강의를 잘 섞어서 하루하루가 견딜만한 느낌이 되도록 스케줄을 짰다. 공부일지를 꼼꼼히 쓰며 하루 14시간 정도의 시간총합을 벗어나지 않으려 노력했다. 필수/ 선택 과목에 골고루 시간 안배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올패스 가격이 저렴하다.

-좋은 강사님들과 좋은 강의들이 많고, 강의접근에 까다로운 면이 별로 없다.

-세 대의 기기를 함께 쓰는 데도 인증 등이 필요 없고 간편하다.

-고객센터 응대가 잘 된다. (친절하고 잘 처리해 주심)

-모의고사를 활용할 수 있는 점도 굿.

 

[[나만의 합격 비법]]

공시는 시간싸움인 것 같음. 시간을 잘 다루고 유익하게 사용하면 나같이 머리가 별로인 사람도 효과를 볼 수 있을 듯.

또한 일지를 꼭 쓰기 바람. 내가 무슨 공부를 얼마동안 했는지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느꼈음.

슬럼프가 오면 슬럼프와 싸우지 말고 슬럼프에 굴복한 채 조금 쉬는 것도 괜찮은 듯.

 

[[응원 메시지]] 

어떤 시험이 눈앞에 있든, 스스로를 믿는다면 최후에 웃는 자는 반드시 여러분일 것.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자료를 찾다가 검색을 통해 응시 직렬을 알게 됨.

나같은 사람도 지원해볼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함.

하던 일이 있어 바로 시작은 못했지만 일단 토익을 봐 둔 뒤 서서히 마음을 굳혀 감.

첫 해 선택한 인강 사이트에 실망을 많이 함.

두 번 째 해에 박문각을 알게 되어 선택함. 처음에는 낮은 올패스 가격 등에 매력을 느꼈는데, 듣다

보니 많은 면에서 이전 인강 사이트보다 나은 점을 발견.

강사님들은 무조건 테스트 강의를 들어보고 선택. 여러 강사님의 본 강의를 들어보기도 함. 나에게 맞

는 강사님을 선택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됨.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첫 해에 문법을 들어놔서 주로 문풀과 특강 위주로 들음.

강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고 생각함. 결과를 잘 만들어 주는 강의임. 현재 안계시지만 지난 강의 들어도 무관. 특히 시험 전 마무리를 서브노트와 공식노트로 하니 참 좋았음.

비문학 독해는 이유진 선생님 강의를 들어보면 좋을 듯. 독해에 있어서는 가장 강한 전략을 갖고 계심.

모의고사 문제 풀이는 여러 선생님 강의를 고루 들었음. 전선혜 선생님 프린트로 좋은 문제들 올려 주셔서 너무 고마웠고, 정채영 선생님은 뒤늦게 발견했지만 캐릭터에 빠져듬. 다시 공부해야 한다면 정채영 선생님의 모든 강의를 열심히 들어보고 싶음.

한국사: 노범석 선생님의 모든 강의가 좋음. 개인적으로 강의 진행이 완벽하다고 생각함. 힘들 때마다 들으면서 웃고 기운 차림. 하지만 모의고사 문제풀이는 다른 선생님들의 강의도 듣는 것이 좋을 듯.

국제법/ 국제정치학: 박문각에 두 분의 선생님이 계시는데 취향에 맞게 들으면 될 듯. 나는 이창권 선생님의 문풀 강의를 주로 들었음.

제2외국어: 언어마다 다를 듯. 내 경우는 그냥 혼자 함.

 

[[나만의 공부 스타일]]

하루 3~4과목 정도 각각 3~5시간,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게 공부했는데, 인강과 복습, 그리고 재미있는 강의와 지루한 강의를 잘 섞어서 하루하루가 견딜만한 느낌이 되도록 스케줄을 짰음.

공부일지를 꼼꼼히 쓰며 하루 14시간 정도의 시간총합을 벗어나지 않으려 노력했음.

 

[[성적관리 노하우]]

박문각 모의고사 활용해 볼 것을 권함.

한 달에 한 번 정도 슬럼프가 왔는데 그 때는 잠수를 타고 한 이삼일 미드 보며 지냄.

그렇게 슬럼프가 오면 슬럼프도 받아들이는 식으로 넘기고 바로 털고 일어나 열공모드로 다시 돌아감.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필기합격자 발표 후 개인적인 업무가 많아 면접에 집중 못함.

유튜브 강의와 시중에 나온 교재로 공부함. 외교부 사이트에서 시간을 많이 보냄.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다른 응시생들과 함께 준비 했다면 도움을 많이 받았을 것 같음.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시험장 분위기는 경직되지 않았고 생각보다 편안했던 편.

현장에서 진행하시는 분들이 절차 설명을 잘 해 주셔서 따르기만 하면 되었던 듯.

 

[[면접 문제 및 답변]] 

1) 집단토론: 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에 대한 찬반입장

  찬성: 지역경제 활성화

2) 개인발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에 대한 방안

  보호구역 주변 안전장비 보완/ 미디어를 통한 안전 교육

2) 개별면접: (1)집단에서 자신으로 인해 생긴 불상사에 대처한 경험

  봉사활동 중 길안내 잘못하여 난처한 상황에 빠짐. 이후 미리 이동 동선을 체크하는 등 신경 씀

(2)난민지원에 대한 사회단체의 반대를 어떻게 조절?

 대한민국의 난민시절의 역사를 돌이켜 봄과 동시에 난민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활성화 가능성 제시.

 중견국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에 대한 책임감 가질 것 역설하며 난민지원의 당위성을 주장해 봄.

 

[[주의 사항]] 

개별면접에서 압박을 받더라도 동요하지 말고, 면접위원님들 질문의 본의가 선하다고 믿으며 자신을 낮추면 겸손한 대답을 할 수 있을 것 같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공시는 시간싸움인 것 같다. 시간을 잘 다루고 유익하게 사용하는 게 타고난 머리가 좋은 것 보다 더 큰 장점이 되는 것 같다.

이 글을 읽는 공시생, 특히 나처럼 현장 수업을 들을 여건이 안 되는 인강생분들께 주제넘게 한 마디 하자면, 열공한다고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으시면 좋겠다. 그러다 보면 슬퍼지고, 슬퍼지면 쉽게 지치는 것 같다. 안 그래도 혼자 인강을 듣다보면 외롭고 서글픈 시간이 많은데, 굳이 자기 자신마저 적으로 돌릴 필요는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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