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1-11-15
안녕하세요, THE 언어논리 김현정입니다.
먼저 2번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제1편 입문과정 문제들은 2020년 인사혁신처 발표 모의평가 문제로 현재로서는 제8강에서 수업하고자 합니다. 게다가 지금 계획상으로는 홀수번호 문제만 풀이하고자 하고 있으므로 라이브로 강의를 수강하고 계시다면 12월 27일(월) 1교시 9시 20분 전후로 방영되리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라이브 체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지 않지만 혹시라도 이 시간에 수강을 못하셨다면 복습용 컨텐츠로 해설을 들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만 이 부분은 아직까지는 확실하지가 않네요.^^
(아참 강의날짜 시간표는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을 듯 싶지만 커리큘럼은 제출한 바가 없어서 이 부분은 차후 개선해 나가야겠네요, 대략적인 커리큘럼을 말씀드리자면 홀수번째 강의에는 제2편 논리 챕터 하나씩, 짝수번째 강의에는 제3편 언어 챕터 하나씩 순서대로 강의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론 수업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7강과 8강에서 7급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제4편과 제1편을 강의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럼 1번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번 문제는 전체적으로 답변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P.5, 문3. 제시문 3째줄에서 “(가, 나, 다, 라) 이 중 한 명의 예측만 틀렸음이 밝혀졌다”고 했으므로 예측이 틀렸다는 말은 거짓이라는 말과 동의어이겠지요. 그렇다면 가인의 예측이 틀렸을 경우로 가정하면 나머지 나, 다, 라는 모두 참이어야 하고요. 또는 라연의 예측이 틀렸을 경우로 가정하면 나머지 가, 나, 다는 모두 참이어야 하겠네요.
그래서 “만약 라연이 틀렸다는 가정 하에 가나다가 참일 때 나다중에 거짓이나오면 가인의 예측이 틀렸다는 걸 알 수 있나요?”라는 질문은 이 문제에서는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가 아닌 다른 문제에서 한 명만이 거짓이라는 가정에서 나머지 세 명이 참이어야 하는데 풀이과정에서 나머지 세 명 중에 거짓이 나온다면 그 가정은 (제시문의 전제를 만족시키지 못해서) 버리는 경우의 수가 되는 것입니다.
즉 경우의 수가 가인이 틀렸을 경우에는 나다라가 모두 참으로 성립해야 하고, 라연이 틀렸을 경우에는 가나다가 모두 참으로 성립해야만 합니다. 이 문제는 두 가지 경우가 참으로 성립되므로 두 경우를 모두 고려하면서 <보기> 선택지를 선택하는 문제입니다. (지면으로 해설을 하자니 이해가 쉽지 않으시겠네요, 여하튼 강의도 있으니까 또 들어보시고 또또 풀이해 봅시다.^^) 이상입니다.
언니쌤 드림
즐겨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