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스토리

2018 2차 서울청 합격수기

2018/12/26조회 3432

서울청  
필기 - 한국사 95 영어 95 형법 90 형소법 75 경찰학 65  
가산점 - 5점(워드2점, 실용글쓰기 4점)  
체력점수 - 46점  
  
2015년도 7월에 군대를 전역하고 대학교를 복학하였는데 어떤 직업을 선택할까 고민하다가 의무경찰로 복무했던 경험이 생각나서 경찰시험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경찰이라는 직업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라는 점이였습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스스로 일을 할 때 만족과 행복을 느끼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경찰시험을 준비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17년 7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였는데 15년 3차에 최종합격한 친동생이 박문각을 추천해주어 박문각에서 전과목 수업을 들었습니다. 박문각에서 상담할 때 공통과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모든 사람들이 동일하게 말을 하였기 때문에 이에 맞춰 공통과목 위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공부를 할 때 그날 배운 것은 그날 끝낸다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였으며 그날 배운 과목의 공부가 일찍 끝났다면 한국사와 영어를 남은 시간에 추가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이렇게 공부한 결과 한국사 95, 영어 95, 형법 90, 형소법 75, 경찰학 65라는 점수를 18년 2차때 받고 최종합격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는 박문각에 계신 이운우 선생님께 수업을 들었는데 기본서를 읽으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수험기간동안 기본서를 수십 번 읽었으며 단순히 필기노트를 암기하는 것보다 내용을 알고 흐름을 파악하며 공부하였기 때문에 한국사 공부가 더 수월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수업을 들으면 뒤쪽을 갈수록 내용이 많아지고 진도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에 나중에는 기본서 뒤쪽내용을 미리 읽어두어 진도에 맞출 수 있도록 하였고 어느 정도 실력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했을 때는 여러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를 풀어 모르는 부분을 채워가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영어는 꾸준함과 단어암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일주일에 500개씩 필수단어를 암기하였고 수험기간동안 매일 꾸준히 독해 5문제를 풀었습니다. 이 때 꼼꼼히 읽는 연습을 가장 우선시 하였으며 해석이 안되는 구문이나 문장이 나오면 왜 안되는지 고민하고 선생님께 질문을 많이 하였습니다. 18년 1차때 문법문제를 많이 틀려서 65점을 받았는데 이 후 한달에 한번정도 반복적으로 문법기본서를 보고 문제를 풀며 실력을 키워 2차 때는 고득점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 같은 법과목의 경우에는 선생님께서 수업하고 알려주신 부분만 공부하여 공부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였습니다. 법과목의 경우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선생님들께 자주 질문을 하며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을 자주 구했습니다. 특히 형법의 경우 이론이나 조문같은 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쓰게 되는데 오상훈 선생님께서 많이 줄여주시고 형법 OX조문집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오상훈선생님 형법OX 조문집은 조문에 취약하다고 생각할 때 조문과 기출문제로 이루어진 OX문제가 함께 실려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형소법과 경찰학은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문제를 많이 틀려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시험 당시 영어와 형법이 생각보다 어렵게 출제되어 앞쪽에서 시간을 많이 썼는데 이 때문에 시간의 압박을 받아 배운 문제도 틀리고 경찰학은 마킹실수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필기준비를 하면서 운동을 병행하였는데 체력이 있어야 공부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헬스장에서 간단히 운동을 하였는데 18년 1차 시험 이후 합격한 친구들이 체력의 중요성을 많이 말해 주었고 8개월 동안 공부를 했기 때문에 그날 배웠던 것의 복습이 일찍 끝나 시간이 남았었습니다. 이 때 더 공부를 하는 것이 효율이 좋지 않다고 판단되어 매일 1시간씩 달리기를 하며 체력을 키웠고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를 꾸준히 하여 체력 시험에 대비하였습니다. 7,8월 마지막 두 달은 체력학원을 등록해 센서의 감각을 익히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체력시험에서 4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면접학원은 박문각 어대훈선생님 수업을 들었는데 수업을 통해 면접의 기본적인 태도 등을 배울 수 있었고 압박이 들어와도 무난히 넘길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도 많은 압박이 있었지만 잘 대처하였으며 단체토론의 경우 박문각에서 배운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고 제가 제일 차분하게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수험공부를 하면 많은 분들이 슬럼프를 한번 씩은 겪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공부하는 기간 동안 큰 슬럼프는 없었습니다. 평소 그날 배운 것은 그날 다 끝내고 가자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였고 공부를 다 하고 시간이 남는 경우 운동도 하고 영화도 한편정도 보았기 때문에 슬럼프가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가끔 그날 할 것을 다 하지 않고 가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오늘 배운 것조차 끝내지 못하면 스스로에게 부끄럽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이것만 하루하루 충실히 하면 합격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남은 부분을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이 100일정도 남았을 때에는 플래너를 작성해서 더 꼼꼼히 계획을 짜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저는 그날 모든 공부를 마치고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하고 본인에게 보상을 주었던 것이 슬럼프가 오지 않았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경찰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이 합격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합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합격할 수 있다는 믿음과 앞에 계신 선생님을 믿고 알려주신대로 공부하며 준비를 한다면 누구나 합격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말하는 것처럼 저도 한국사와 영어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공부한다면 모두가 충분히 고득점을 할 수 있는 과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올해 경찰 채용 인원이 많이 증가하였는데 내년에도 많이 뽑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두 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믿는다면 19년에 합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수험기간 동안 박문각에서 진행하는 강의만 수강하였는데 친동생의 추천으로 박문각 경찰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동생은 15년 3차에 합격을 하였었고 공부 당시 좋았다고 추천해주어 저 또한 박문각 경찰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박문각 경찰이 가장 좋았던 점은 모든 선생님들께서 질문에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답변 해주신다는 점이었습니다. 공부 방법을 많이 질문하였는데 다들 공통과목이 중요하다고 하시며 법 과목은 범위를 필요 부분까지 잘 줄여주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공통과목은 이해하기 쉽고 고득점이 가능하게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았으며 학원 모의고사나 추천 문제집등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경제적, 정신적으로 지원해주고 항상 응원해 주신 부모님, 수험기간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박문각 선생님들, 체력학원 코치님, 면접 어대훈 선생님, 같이 필기, 체력, 면접을 준비하며 서로 큰 힘이 되었던 친구, 동생, 형 누나들, 경찰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도와준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2019년 경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분들 모두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