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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회/문화] 양봉음위(陽奉陰違)
No : 1033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16/05/20 09:46:31     조회 : 6224  
「겉으로는 복종하는 척하면서 속으론 딴마음을 품는다.」는 뜻의 한자성어로, 북한 주민들이 동상이몽(同床異夢)과 함께 「김일성에게 도전했던 반당반혁명종파분자(反黨反革命宗派分子)들의 말로(末路)」를 학습하면서 배우는 말이다. 「한 이불 속에서 다른 꿈을 꾼다.」는 동상이몽과 양봉음위 모두 중학교 6년 과정은 물론이고 대학 4년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의무적으로 배우는 혁명 역사 교과서에도 여러 차례 등장한다.  
한편 북한은 2013년 12월 장성택 부위원장을 처형하기에 앞서 그에게 직무 해임과 출당ㆍ제명 조치를 내리면서 「장성택은 앞에서는 당과 수령을 받드는 척하고 뒤돌아 앉아서는 동상이몽, 양봉음위하는 종파적 행위를 일삼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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