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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답글: 안녕하세요 세무사님. 21년 커리큘럼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번호 : -1 ｜ 작성자 : 신*미 ｜ 조회 : 82 ｜ 작성일 : 2020/07/09 13:51:55
안녕하세요 세무사님!   
   
작년 시험 2주 전부터 사설 모의나 기출을 풀어보면 평균 8~90으로 합격권에 들었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시험에서 회계학 과락으로 아쉽게 낙방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느낀 바도 그렇고, 많은 후기에서 말하듯 이번 시험을 기점으로 회계학 문제 유형이 변하고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 것 같습니다.   
   
마음 다잡고 내년 시험 준비를 다시 시작하려는데    
   
1. 이미 작년 강의를 수강한 사람은 21년 어떤 커리큘럼부터 수강하는게 좋을지   
   
2. 지금까지는 너무 어려운 문제들은 과감히 넘긴다는 전략이었는데 변화된 시험 경향에 맞춰 전략을 수정해야할지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신은미 세무사입니다.   
  
올해 회계학 시험이 유달리 어렵게 느껴졌다면 회계의 전범위를 고르게 학습하기 보다는   
  
일부 빈출되는 파트를 자주 반복하셨을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까지의 시험문제들은 예측가능한 범위의 문제들이었고 이를 빨리 시간내에 풀어내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모의고사에서도 응용 보다는 예측가능한 문제들을 다수 제공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보는 것 같은 문제들이 나왔을 때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회계학을 공부하실때 자체적으로 범위를 정하여 학습하기 보다는 전체 범위가 다 시험문제라고  
  
생각하고 매일 꾸준히 반복하도록 하셔야 합니다. 원가관리회계도 필수입니다.   
  
강의로는 2021년 대비라고 하여 특별히 이론내용이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변형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서 심화과정때부터는 기본교재 이외의 별도 자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기본과정은 전체적인 이론을 1회독 하는 과정이므로 응용문제를 풀 커리큘럼은 아니기 때문에 21년 시험을 대비하고자 하신다면 심화 -> 객관식 -> 동형모의고사로 이어지는 과정을 수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이할 때 계산도 중요하지만 묻고자 하는 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정답을 바로 보시기 보다는 기본교재를 자주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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